2022년 문화누리카드 신청방법과 대상자

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문화·관광·체육 분야에서 사용할수 있는 ‘문화누리카드’10만원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 45만명에게 전원 지급한다. 공연·전시·스포츠 관람과 체육용품 구입, 고속버스와 KTX 비용, 국내여행 숙박비 등 전국 2만4000여개 가맹점에서 쓸 수 있다.

대상자

올해 예산은 지난해보다 35.5% 증액한 총 450억원이다.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전원에게 문화누리카드를 지급한다. 수혜자는 지난해보다 11만명 늘어난 45만명이다. 기존에는 전체 대상자 중 약 82%만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었다.

문화누리카드 신청방법

발급을 원하는 시민은 이달부터 1130일까지 주민센터, 문화누리카드 대표 홈페이지, 모바일 앱, 전화 ARS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.

올해부터는 만 14세 미만 미성년자의 카드 발급을 위해 대리인 자격도 확대했다. 기존에는 법정대리인만 신청할 수 있었지만 주민등록상 세대를 같이하는 실 양육자도 신청 가능하도록 개선했다.

 

사용기한

카드는 발급일로부터 올해 12월 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. 일반 카드와 동일하게 결제하면 자동으로 금액이 차감된다. 잔액은 문화누리카드 앱에서 확인하면 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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